"먹지 마세요" 화제된 초코송이 무선이어폰, 온라인 판매에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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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초코송이'처럼 생긴 무선이어폰이 중국에서 등장했다.
일본의 한 식품회사가 개발한 이 제품은 실제 판매를 하지 않았지만, 중국 업체들이 똑같은 제품을 만들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국내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오후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확인한 결과, '초코송이 블루투스 이어폰'이 15만89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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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초코송이'처럼 생긴 무선이어폰이 중국에서 등장했다. 일본의 한 식품회사가 개발한 이 제품은 실제 판매를 하지 않았지만, 중국 업체들이 똑같은 제품을 만들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국내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오후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확인한 결과, '초코송이 블루투스 이어폰'이 15만89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앞서 과자를 빼닮은 이 무선이어폰은 초코송이의 원조로 꼽히는 '키노코노야마(버섯 산)'의 제조사, 일본 식품회사 메이지가 자사 공식 트위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 무선이어폰은 키노코노야마 과자박스 모양과 유사한 케이스 안에 들어있다. 이 안에는 한국 오리온사의 '초코송이'를 빼닮은 모양의 무선 이어폰이 담겼다. 당시 메이지는 '있을 것 같지 않은 잡화'라는 가상 제품 기획으로 정식 출시하지는 않았다. 이외에도 우유팩 모양의 수정액과 초콜릿 모양의 우표, 아이스크림 핸디 선풍기 등 네 가지 물건을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초코송이 이어폰은 기발한 발상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아이들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실제 판매를 하지는 않았다. 과자로 오인해 삼킬 수 있어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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