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G마크 김장철 성수식품 안전성검사 결과 2건 부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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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김장철을 맞아 김치·고춧가루 등을 생산하는 경기도우수식품(G마크) 인증 경영체 24곳, 64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벌여 2건을 부적합 판정했다.
진흥원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김치·고춧가루 등 24건의 완제품과 김치 주재료인 배추·무 등 농산물 4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생강·열무 등 2 품목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부적합 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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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김장철을 맞아 김치·고춧가루 등을 생산하는 경기도우수식품(G마크) 인증 경영체 24곳, 64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벌여 2건을 부적합 판정했다.
진흥원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김치·고춧가루 등 24건의 완제품과 김치 주재료인 배추·무 등 농산물 4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생강·열무 등 2 품목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부적합 판정했다. 생강에서는 플루퀸코나졸(Pluquinconazole)이 잔류허용기준치(0.01㎎/㎏)의 8.2배(0.082㎎/㎏)가 검출됐고, 열무에서는 다이아지논(diazinon)이 기준치 6.6배(0.066㎎/㎏)가 검출됐다.
진흥원은 부적합 농산물 생산 경영체에 시정조치를 요청했으며 이후 조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최창수 도농수산진흥원장은 “시기별로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품목에 대한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도민 신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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