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김종엽 기자 2023. 11. 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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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15일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통찰력과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기관과 기업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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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 DGB대구은행장(왼쪽)이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표창장과 상패를 들고 김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대구은행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DGB대구은행은 15일 '제23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통찰력과 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기관과 기업을 시상한다.

대구은행은 디지털 비전 'Hyper Connect iM뱅크'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 혁신, 업무 DT(디지털전환) 가속화,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연결성 있는 iM뱅크 생태계를 구축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영업점 무서류 방문 서비스(공공 마이데이터), 대출이동서비스 등 고객 접점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존 금융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객에게 자유로운 금융 환경을 제공한 것도 인정받았다.

황병우 은행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와 디지털 혁신으로 금융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디지털 혁신으로 iM뱅크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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