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시세조종 의혹' 김범수 등 6명 오늘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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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아온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오늘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관계자는 오늘(15일)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단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범수 센터장과 관련 변호인 등 6명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송치 이후 금감원 특사경이 수사한 내용과 더불어 보완수사를 진행하면서 시세 조종 의혹 등 관련 사건을 자세히 들여다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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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아온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오늘 검찰에 넘겨집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관계자는 오늘(15일)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단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범수 센터장과 관련 변호인 등 6명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 법률자문을 제공한 변호사들도 함께 넘겨집니다.
검찰은 송치 이후 금감원 특사경이 수사한 내용과 더불어 보완수사를 진행하면서 시세 조종 의혹 등 관련 사건을 자세히 들여다볼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SM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카카오가 비정상적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매입했다는 문제가 하이브 측에서 제기되며 카카오의 시세 조종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난달 24일, 금감원 특사경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를 피의자로 불러 조사하는 등 관련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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