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윈터 부모님 덕분에 부산 ‘호캉스’, 행복했다”(두데)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에스파가 멤버 윈터에 관한 미담을 공개했다.

이달 1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는 그룹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인 재재는 윈터에게 “요즘도 가방에 많은 짐을 갖고 다니는 보부상이냐?”라며 묻자 윈터는 “요즘도 보부상으로 다니고 있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윈터는 “과거와 다른 점은 예전에는 숙소 앞 산책 갈 때 츄르를 들고 나갔는데 요즘은 제가 생존에 필요한 마스크, 영양제, 인공눈물 같은 걸 많이 챙겨 다닌다”라며 설명했다. 이를 들은 지젤은 “저도 사실 윈터의 왓츠인마이백 영상을 보고 안심해서 가방에 덜 챙기고 다니게 되는 것 같다. 공항에서 마스크를 윈터한테 많이 빌렸다”라고 공감했다.

또한 재재가 “멤버 다 같이 부산을 다녀왔다고 들었다”라며 언급하자 닝닝은 “예전부터 가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드디어 다녀와서 너무 좋았다. 국밥도 먹고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재가 “윈터 부모님이 방을 잡아주셨다는 미담도 들었다”라며 꼬집자 윈터는 “맞다. 미담을 널리 퍼트려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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