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발포주 필굿 가격 20일부터 300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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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발포주 '필굿'의 제품 가격을 300원 인하한다.
1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오는 20일부터 편의점용 1.6ℓ 대용량 페트병 제품의 가격을 7% 가량 내리기로 결정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필굿은 '가성비'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며 "최근 맥주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발포주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달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6.9%가량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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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4300→4000원으로
소비자 부담 낮추기 위해 결정
오비맥주가 발포주 '필굿'의 제품 가격을 300원 인하한다.
15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오는 20일부터 편의점용 1.6ℓ 대용량 페트병 제품의 가격을 7% 가량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4300원에서 4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발포주는 맥주와 비슷한 맛을 내지만, 가격은 저렴한 술이다. 맥아 비율을 10% 미만으로 낮춰 '기타 주류'로 분류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필굿은 '가성비'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며 "최근 맥주 가격을 인상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발포주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달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6.9%가량 올렸다. 하이트진로(000080)도 지난 9일부터 소주와 맥주 제품 출고가를 약 7% 인상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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