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의 ‘베이비몬스터’, 데뷔조 아현 빠진 6인조로 출발

블랭핑크 이후 7년 만에 새 걸그룹 27일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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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27일 데뷔한다.

YG는 15일 “베이비몬스터는 루카, 파리타, 아사, 하람, 로라, 치키타의 여섯 멤버로 오는 27일 데뷔곡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동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원래 데뷔조였던 아현은 건강상의 이유로 최종 멤버에서 빠졌다. YG는 “아현을 베이비몬스터의 일원으로 소개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아현이 충분히 회복하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이미 각 멤버들의 티저 콘텐츠가 차례로 공개되고 있다.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