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법무부,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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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사건을 겪은 피해자가 경제적·법률적·심리적 지원 등을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서울 대방동에 있는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울시와 법무부는 내년 7월 서울여성플라자에 1호 센터를 개소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신변보호와 수사 협력을 비롯해, 심리적·법률적·경제적 대책 등 형사 과정 전반에 필요한 지원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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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사건을 겪은 피해자가 경제적·법률적·심리적 지원 등을 한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서울 대방동에 있는 서울여성플라자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범죄피해자들이 지원 대책에 따라 각각 다른 기관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덜고, 솔루션 센터에서 한꺼번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서울시와 법무부는 내년 7월 서울여성플라자에 1호 센터를 개소하고, 피해자들을 위한 신변보호와 수사 협력을 비롯해, 심리적·법률적·경제적 대책 등 형사 과정 전반에 필요한 지원책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최근 범죄 양상이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가정폭력 등 중첩적으로 변해가고 있어, 통합 지원센터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번에 설치되는 솔루션 센터를 시작으로, 시범운영 기간의 성과를 반영해 광역별로 센터 운영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381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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