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수 LVT 바닥재 세계일류상품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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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재 바닥재 전문기업인 ㈜녹수(대표 고동환)가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3년 세계일류상품 및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에 선정됐다.
녹수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녹수의 글로벌 위상을 입증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세계 일류 상품이자 생산기업으로서 수출의 첨병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경제 도약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바닥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계속해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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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예산군 소재 바닥재 전문기업인 ㈜녹수(대표 고동환)가 지난 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3년 세계일류상품 및 세계일류상품생산기업'에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산업통상지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가 인증하는 것으로, 수출상품을 다양화하고 미래수출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운영되는 공식 인증제도다.
특히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에 들면서 세계 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녹수의 주력제품인 LVT 바닥재는 디자인, 품질, 위생, 기능성 면에서 카펫, 원목, 세라믹 타일보다 우수한 바닥재로 우수한 안정성과 내구성, 다층구조 공법의 기술력과 품질, 세계 최다 디자인의 경쟁력으로 전 세계 5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유명 호텔, 공항, 병원, 학교 등 유동량이 많은 공간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고기능성 제품으로 인정받아 이미 일본, 독일, 프랑스 등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선진국에서 오랫동안 시장 점유율 선두를 유지해 오고 있다.
아울러 바닥재의 주요 원료를 탄소 저감 원료로 전환하는 혁신을 통해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100% 쉽게 재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낭비 없는 제품생산, 사용, 재활용의 선순환 체계까지 구축했다.
녹수의 이러한 노력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바닥재 전시회TISE 2023에서도 인정받아 지속가능성 분야 최고상인 'Best of Surface'를 수상하기도 했다.
녹수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녹수의 글로벌 위상을 입증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세계 일류 상품이자 생산기업으로서 수출의 첨병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가 경제 도약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바닥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계속해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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