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發 반도체 기술·인력 유출 경계령…국정원까지 나서 [숏잇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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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반도체 기술·인력 유출 경계령이다.
중국 반도체 기업이 국내 기업 인수·투자나 인력 스카웃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지방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은 방한 등을 통해 국내 반도체 투자처와 실무 인력을 물색하고 있다.
중국 측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종합반도체기업(IDM) 우수 인력뿐만 아니라 반도체 설계(팹리스), 후공정(OSAT),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등 반도체업계 전반에서 전문인력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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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반도체 기술·인력 유출 경계령이다. 중국 반도체 기업이 국내 기업 인수·투자나 인력 스카웃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반도체 기업·기술·인력 보호 활동을 벌이는 국가정보원이 관리 대상과 주요 기업과 접점 및 소통을 강화, 현재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인력 유출 방지책 마련을 위한 사전작업을 벌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지방정부와 기업 관계자들은 방한 등을 통해 국내 반도체 투자처와 실무 인력을 물색하고 있다. 반도체 관련 협·단체를 통해 유망 기업을 찾고 매각이나 투자가 필요한 기업에 대한 추천을 요청하는 등 행동 반경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측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종합반도체기업(IDM) 우수 인력뿐만 아니라 반도체 설계(팹리스), 후공정(OSAT),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등 반도체업계 전반에서 전문인력을 찾고 있다. 엔지니어 계열이나 임원으로 승진 직전의 기업 내 핵심 실무 인재를 주목한다.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2~3년간 자국 반도체 산업에 집중 투자한 중국 중앙정부가 그동안 성과 제출을 요구하면서 한국 기업·인재 공략 속도가 빨라졌다. 업계 추산 최근 1~2년 내 중국으로 이직한 반도체 전문가는 최소 100명 이상이다.
※[숏잇슈]는 'Short IT issue'의 준말로 AI가 제작한 숏폼 형식의 뉴스입니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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