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독거노인 겨울나기 용품 전달…집 수리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원배, 사진 왼쪽)가 14일 남구청(청장 서동욱, 〃가운데)에서 '사랑의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된 무거동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지역쌀과 겨울용 이불, 전기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해당 가옥은 독거노인이 사는 곳으로, 울산농협의 26번째 사랑의 집 수리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랑의 집수리는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와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한 것도 봉사단 기금으로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원배, 사진 왼쪽)가 14일 남구청(청장 서동욱, 〃가운데)에서 ‘사랑의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된 무거동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지역쌀과 겨울용 이불, 전기매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서동욱 청장, 김원배 센터장, 장수미 남구청출장소장(〃오른쪽) 등이 참석했다. 해당 가옥은 독거노인이 사는 곳으로, 울산농협의 26번째 사랑의 집 수리 대상으로 선정됐다.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원들은 이날 집안의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펼쳤다.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은 ‘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 아름다운 울산’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2013년 발족했다. 매월 직원들의 급여에서 일정액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과 구호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랑의 집수리는 울산농협 사랑나눔봉사단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사랑나눔봉사단은 매년 500만원 상당의 봉사단 기금을 활용,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옥을 지자체 추천을 받아 수리해주고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사랑의 집수리와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한 것도 봉사단 기금으로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울산농협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우리 지역사회 이웃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월동 준비도 잘하고 늘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