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광양시 의회사무국,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김석훈 기자 2023. 11. 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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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와 광양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 및 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시의회사무국 관계자는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며,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건전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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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실천·상생발전 뜻 모아 130만원씩 교환
[여수=뉴시스] 전남 여수시의회와 광양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130만 원씩 고향사랑 기부를 하고 있다. 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와 광양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 및 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15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양 의회사무국 26명은 130만 원씩 서로 기부하고 전남 동부권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서로 협력기로 결의했다.

시의회사무국 관계자는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며,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건전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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