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광양시 의회사무국,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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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와 광양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 및 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시의회사무국 관계자는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며,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건전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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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와 광양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 및 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15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양 의회사무국 26명은 130만 원씩 서로 기부하고 전남 동부권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서로 협력기로 결의했다.
시의회사무국 관계자는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며, 주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건전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 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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