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섭, 색다른 ‘달밤 음악회’ 연다
가수 조명섭의 ‘달밤 음악회’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조명섭은 오는 12월 2일 명화라이브홀에서 <2023 조명섭 ‘달밤 음악회’ 시즌2>를 개최, 2023년의 마무리를 팬들과 함께한다.
기존의 ‘달밤 음악회’가 전통가요 지킴이로서의 조명섭을 보여줬다면, 시즌2는 완전히 새 단장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조명섭은 가수 일대기가 담긴 노래들을 비롯해 노래에 담긴 에피소드까지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그동안 공연이나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조명섭의 개인기와 춤의 향연이 펼쳐지며, 데뷔 4년 차 다운 물오른 입담과 재치 있는 진행 또한 준비돼 있다.
특히 2023년의 마무리를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시간인 만큼, 조명섭은 관객과 소통하는 스페셜 이벤트 역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명섭은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저의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고 좋아해 주시는 팬분들께 또 다른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다.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조명섭한테 이런 면도 있었어?’하고 깜짝 놀라실 거다”라고 전하며 “콘서트에서 처음 들려드리는 곡들도 있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새로움과 익숙함으로 중무장한 채 전통과 현대 사이의 아름다운 조화를 다시 한번 보여줄 조명섭의 ‘달밤 음악회’ 시즌2는 12월 2일 명화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