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톱 때문에 1군 데뷔 불투명…‘넥스트 해리 케인’ 결국 임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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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무대 경험을 쌓기 위해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준비를 마쳤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제이미 돈리(18)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그의 타 구단 임대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돈리는 토트넘 유소년 팀 출신의 스트라이커로 당초 케인의 유력한 후계자 후보로 거론됐다.
'팀토크'는 "레이턴 오리엔트 찰턴과 같은 리그원(3부) 구단들이 돈리 임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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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1군 무대 경험을 쌓기 위해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준비를 마쳤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제이미 돈리(18)가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그의 타 구단 임대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공격진에는 올여름 커다란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지난 시즌까지 팀의 득점을 책임진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그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숙제로 떠올랐다.
히샬리송의 최전방 기용을 첫 번째 해결책으로 꺼내 들었다. 그러나 히샬리송은 최전방에서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8월말까지 무득점의 늪에 빠지기도 했다.
결국 측면의 손흥민을 최전방으로 올리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효과는 훌륭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8골을 넣으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토트넘의 유망주 돈리의 마음은 편치 않았다. 돈리는 토트넘 유소년 팀 출신의 스트라이커로 당초 케인의 유력한 후계자 후보로 거론됐다.
성장세는 꾸준했다. 돈리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2에서 3골 2도움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내더니
올시즌에는 4골 8도움을 몰아치는 폭발력을 보여줬다.
올시즌 1군 데뷔 가능성도 높았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리버풀과의 7라운드와 울버햄튼과의 12라운드에서 돈리를 벤치에 앉히기도 했다.
손흥민이 버티고 있는 1군의 벽은 높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돈리에게 깊은 인상을 받기는 했지만 타 구단으로 임대 보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구체적인 차기 행선지 후보까지 나왔다. ‘팀토크’는 “레이턴 오리엔트 찰턴과 같은 리그원(3부) 구단들이 돈리 임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임대가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청소년 수준에서 확실한 잠재력을 증명한만큼 이제 더 높은 수준의 경험을 통해 또다른 성장을 노려야 한다는 분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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