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태디의 개선패치 2차 업데이트 실시

넥슨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태디의 개선패치 2차 업데이트를 16일 실시한다.

먼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캐릭터 움직임이 동기화되지 않던 현상을 개선한 '태디 개선 서버'를 오픈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서버를 통해 버닝, 텔포, 화덕으로 불리는 현상을 개선한 일반전과 클랜전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일명 '비매팅'이라고 불리는 시스템이 더 많은 게임 참여자의 판단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패치를 진행하고, 클랜 랭크전과 토너먼트 콘텐츠에서 관전 대상자 3초 자유 시점 기능을 제한하여 공정성을 보완한다.

또, 편의성 개선을 실시해 '마이건2'를 게임 내 대기시간 동안 변신시킬 수 있게 하고 인벤토리에 필터 기능을 추가해 아이템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한다.

넥슨은 '태디 개선 서버' 오픈을 기념해 16일부터 30일까지 개선 서버에서 정해진 맵과 모드를 3회 이상 플레이하면 각종 무기 프리티켓, 경험치, 패스티켓 등을 제공한다. 이후 모든 퀘스트 완료 시 영구제 밀봉, 10만 경험치, 패스티켓 5개를 추가로 지급한다.

더불어, 2023 시즌4 피날레 채팅 이벤트 1주차인 16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정해진 문장을 채팅창에 입력하면 날짜에 따라 '책 근접무기(헤드샷) 영구제', '영구제 탄창 2개' 등을 선물한다. 또, 30일까지 서든패스 레벨 상승 및 PP 사용량에 따라 '영구제 밀봉', 3000 SP 등의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매일 오후 7시마다 2023 시즌4 피날레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브레드, 초이, 슈가가 출연해 영구제 아이템, 인기 캐릭터, 넥슨캐시가 포함된 '라이브 영구제 상자'와 'LIVE 캐시 상자'를 선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16일부터 30일까지 패스샵에서 레아 캐릭터 신규 파츠 세트를 선보인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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