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토트넘’ 캡틴 SON이 말하는 리더십 “선수들과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비춰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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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대한민국 대표팀은 물론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장 완장을 차며 리더십까지 발휘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부터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찼고, 올 시즌 토트넘의 주장을 찼다.
그는 대표팀은 물론 소속팀 토트넘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며 주장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손흥민 주장 체제에서 대표팀과 토트넘 잘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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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대한민국 대표팀은 물론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주장 완장을 차며 리더십까지 발휘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손흥민은 1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싱가포르(16일, 오후 8시)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1차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참석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주장 리더십 관련 질문을 받았다. 손흥민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부터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찼고, 올 시즌 토트넘의 주장을 찼다. 그는 대표팀은 물론 소속팀 토트넘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며 주장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당연히 손흥민의 리더십이 주목 받을 수 밖에 없다.
손흥민은 “좋은 리더십을 가진 건 아니다. 선수들과 좋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그렇게 비춰지는 것 같다”라고 겸손했다.
손흥민의 리더십은 대표팀에서 받은 영향이 컸다. 그는 “대표팀에서도 운 좋게 주장을 오래 하고 있다. 좋은 선수들과 훈련해서 기쁘다. 주장의 무게는 크게 느껴지는 것 같다. 어릴 때부터 많은 주장 선수들을 경험했다. 주장을 했던 박지성, 기성용, 구자철, 이청용이 형은 다른 캐릭터다. 저한테 주장의 무게는 무겁다고 했다”라며 선배들에게 많은 걸 배웠다.
이어 “대표팀 주장은 저만 경기를 생각하지 않는다. 어릴 때는 나만 잘하면 됐지만, 지금은 어떻게 하면서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도 챙겨줄까 생각한다. 무게는 소속, 대표팀 모두 무겁다”라고 주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흥민 주장 체제에서 대표팀과 토트넘 잘 나가고 있다. 손흥민 체제 대표팀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을 이뤄냈고, 토트넘은 현재 지난 시즌 부진을 딛고 선두 경쟁 중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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