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문동주, 내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호주전 선발등판

이준호 기자 2023. 11. 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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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국가대표 문동주(한화)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개막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15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문동주의 컨디션이 가장 좋기에 가장 먼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면서 "아시안게임 때처럼 잘 던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문동주의 주무기는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라면서 "호주를 이겨야 결승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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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뉴시스

19세 국가대표 문동주(한화)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3 개막전에 선발로 등판한다. 한국은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예선 1차전에서 호주와 맞붙는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15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문동주의 컨디션이 가장 좋기에 가장 먼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면서 "아시안게임 때처럼 잘 던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문동주의 주무기는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라면서 "호주를 이겨야 결승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동주는 지난달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대만 타선을 6이닝 동안 7삼진을 빼앗으며 무실점(3안타)으로 봉쇄, 한국의 4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문동주는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에선 23경기 출장해 8승 8패와 평균자책점 3.72를 남겼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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