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수원진료권 중증응급 진료협력' 업무협약

김태호 2023. 11. 15.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와 지역 4개 응급의료기관은 15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경기도의료원 등과 수원진료권 중증응급 진료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진료권 중증응급 진료 협력 체계는 수원진료권에서 발생한 중증응급환자가 적정시간 내 최종 치료를 수원진료권 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응급의료기관 간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체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수원진료권 중증응급 진료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화성

[더팩트ㅣ경기=김태호 기자] 경기 화성시와 지역 4개 응급의료기관은 15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경기도의료원 등과 수원진료권 중증응급 진료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진료권 중증응급 진료 협력 체계는 수원진료권에서 발생한 중증응급환자가 적정시간 내 최종 치료를 수원진료권 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응급의료기관 간 중증 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 협력 체계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수원시 소재 6개 응급의료기관에서 화성시와 오산시 소재 응급의료기관 5곳이 추가됐다.

이날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주관으로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수원시·오산시 보건소 관계자, 국립중앙의료원, 경기도 보건의료과, 관할 소방서, 경기도의료원 등 11개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중증응급 진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수원진료권 내 중증환자의 초기 처치 또는 골든타임 내 상급병원 연계 등 적절한 치료로, 진료권 내 시민의 생명 보호 및 효율적인 응급의료체계 구축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진료협력체계 구축 현황 △진료협력사업 성과 △응급의료체계의 현황 및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 등 진료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한 성과와 진료 협력 체계를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