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해운시장 전망·이슈 논의…KMI, 16일 서울서 '세계해운전망 세미나' 개최

백승철 기자 2023. 11. 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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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이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로얄호텔 2층 로얄볼룸에서 '제42회 KMI 세계해운전망 세미나(Global Shipping Insight)'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개회식과 2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되며, 제1세션은 △2024년 글로벌 경제 전망(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이사) △MEPC 회의 및 IMO 환경규제 대응 전망(권우석 한국선급 책임검사원)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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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이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로얄호텔 2층 로얄볼룸에서 '제42회 KMI 세계해운전망 세미나(Global Shipping Insight)'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개회식과 2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되며, 제1세션은 △2024년 글로벌 경제 전망(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이사) △MEPC 회의 및 IMO 환경규제 대응 전망(권우석 한국선급 책임검사원) 주제로 진행된다. 토론은 이상윤 인하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류영수 HMM 팀장, 김대진 산업은행 연구위원 등 발표자가 참여한다.

제2세션에서는 △컨테이너선(김병주 KMI 전문연구원) △유조선(류희영 KMI 전문연구원) △건화물선(황수진 KMI 부연구위원, 송상훈 팬오션 책임)에 대한 2024년 해운시장 전망을 제시한다. 토론은 윤희성 한국해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김민강 HMM 상무, 박이수 폴라리스쉬핑 상무, 박상규 SK해운 부장, 고병욱 KMI 해운연구본부장 및 발표자들이 참여한다.

김종덕 KMI 원장은 "이번 세계해운전망 세미나가 해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운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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