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원소프트, 스페인에서 룩셈부르크 DDE사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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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문 기업 에프원소프트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SCEWC 2023'에서 룩셈부르크 기업 DATA DESIGN ENGINEERING(이하 DD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에프원소프트는 20여년간 기술을 축적해온 AI 전문 기업이다.
에프원소프트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 중인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서 충남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부문 AI 공급 기업으로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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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SCEWC 2023’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140개국 700여개 도시에서 2만여 명이 참가했다.
에프원소프트는 20여년간 기술을 축적해온 AI 전문 기업이다. AI 불량 검출 머신비전 시스템, 스마트 HACCP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의 컨테이너 적재 최적지능화 시스템 등을 개발했으며, 오승호 대표는 지난해 AI 산업 발전 유공자로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에프원소프트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 중인 ‘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에서 충남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부문 AI 공급 기업으로 참여 중이다. 전시회 역시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연구원 등과 함께 NIPA 한국관에 출전했다.
전시 부스를 찾은 박건태 DDE CTO는 에프원소프트의 친환경 모빌리티 및 스마트 팩토리 관련 AI 솔루션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양사가 공동 협력한다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AI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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