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 “시각장애인 수험생도 화이팅!”

홍지상 기자 2023. 11. 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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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장애 학생의 원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지원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하루 앞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 지원한 장애 학생은 433명이다.

이후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이 시험을 치루는 서울맹학교 수능 시험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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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지원 장애 학생 433명
이주호 “장애 학생의 원활한 수능 진행에 총력”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5일 시각장애 학생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나눠주고 있다. 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장애 학생의 원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지원하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하루 앞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맹학교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능 시험장을 살피면서 장애 학생을 격려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 지원한 장애 학생은 433명이다. 이 가운데 4명이 서울맹학교 재학생이다.

그는 학생 4명에게 직접 수험표와 격려품을 나눠줬다. 

이후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이 시험을 치루는 서울맹학교 수능 시험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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