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스 팬들은 좋겠네 … LG 우승주 ‘아와모리’ 홈플러스서 판매한다

김규식 기자(dorabono@mk.co.kr) 2023. 11. 15.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료전문업체 리쿼스퀘어는 프로야구단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오키나와 아와모리 소주 '더 류큐'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리쿼스퀘어는 이번 '더 류큐' 출시로 LG 트윈스의 역사적인 우승을 기리며 더 많은 팬들이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전통주 아와모리 ‘더 류큐’
리쿼스퀘어, 서울 지역 홈플러스서 판매

주료전문업체 리쿼스퀘어는 프로야구단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오키나와 아와모리 소주 ‘더 류큐’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와모리는 2018년 타계한 구본무 전 LG그룹 선대회장이 1994년 LG트윈스 우승을 기념해 “다음에 우승하면 다 함께 마시자”면서 보관하던 일본 전통주다. 그 뒤로 29년 동안 LG 트윈스가 우승하지 못하면서 봉인됐는데, 야구팬들에게 ‘전설의 술’로 통한다.

오키나와 전통 아와모리 ‘더 류큐’. <사진 제공=리쿼스퀘어>
이번에 출시하는 ‘더 류큐’는 오키나와 우루마시에 있는 118년 역사의 ‘사키야마 주조’에서 제조된 전통 아와모리다. 아와모리 특유의 깊고 깔끔한 풍미로 일본 현지서 인기가 높다. ‘더 류큐’는 우선 LG 트윈스의 연고지인 서울 지역에서 홈플러스 매장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교주 리쿼스퀘어 대표는 “29년만의 감격적인 우승을 기념하고 싶어하는 LG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더 깊은 맛을 자랑하는 10년 숙성 아와모리 제품도 곧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쿼스퀘어는 이번 ‘더 류큐’ 출시로 LG 트윈스의 역사적인 우승을 기리며 더 많은 팬들이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리쿼스퀘어 공식 웹사이트와 홈플러스 각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