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日 도쿄 '한·일·중 지식재산 연수 기관장 회의' 참가

김양수 기자 2023. 11. 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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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중 지식재산연수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3국간 지재권 교육 분야 현안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일·중 지식재산연수기관장 회의서 참석 기관장들은 전 세계 지식재산권 출원의 85%를 차지하는 3국이 지재권 교육 분야 협력 필요성에 동감하고 ▲최신 지재권 교육정책 공유 ▲심사관 교류 활성화 ▲상호진출기업 교육 확대 ▲온라인 교육 콘텐츠 활용을 위한 플랫폼 공유 등 구체적인 협력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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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도쿄서 '한·일·중 및 한·중 지식재산연수기관장 회의'
3국 지식재산 교육분야 협력 강화, 한·중 간 심화협력 MOU 체결
[대전=뉴시스]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오른쪽)이 14일 일본 도쿄 프린스 호텔에서 쑨웨이 중국 지식재산배훈중심(CIPTC) 원장과 지재권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중 지식재산연수기관장 회의'에 참석해 3국간 지재권 교육 분야 현안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일·중 지식재산연수기관장 회의서 참석 기관장들은 전 세계 지식재산권 출원의 85%를 차지하는 3국이 지재권 교육 분야 협력 필요성에 동감하고 ▲최신 지재권 교육정책 공유 ▲심사관 교류 활성화 ▲상호진출기업 교육 확대 ▲온라인 교육 콘텐츠 활용을 위한 플랫폼 공유 등 구체적인 협력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한·중 지식재산연수기관장 회의를 열어 양국간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에 필요한 지식재산 교육·훈련 분야 협력 강화, 상호 국가에 진출한 기업에 대한 호혜적 교육협력, 인적교류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한·일·중 및 한·중 지식재산연수기관장 회의는 상휴간 협력관계를 다시 공고히 하고 동반자 관계를 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동북아 및 세계 지식재산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지식재산 교육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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