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협, 임직원 연이은 수상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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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농협(조합장 조창호)이 최근 임직원의 연이은 수상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14일 산청군농협에 따르면 조창호 조합장은 2023년 하반기 NH농협손해보험 리더십경영자상을 수상했고, 이병술 상임이사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상임이사는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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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술 상임이사, 대통령표창 영예
“농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 다할 것”
경남 산청군농협(조합장 조창호)이 최근 임직원의 연이은 수상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14일 산청군농협에 따르면 조창호 조합장은 2023년 하반기 NH농협손해보험 리더십경영자상을 수상했고, 이병술 상임이사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리더십경영자상이란 농민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손해보험 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협의 비이자이익 수익 증대는 물론 조합 경영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농협 조합장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조 조합장은 “큰 성과를 달성하기까지 노력한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민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 농가소득 증대와 농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상임이사는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13일 창원컨벤션에서 열린 경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 상임이사는 “농민과 조합원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모든 임직원의 지혜를 모아 농가소득 증대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청군농협은 1992년 10개 농협이 합병을 한 군단위 최초의 광역합병농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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