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협, 임직원 연이은 수상 ‘겹경사’

최상일 기자 2023. 11. 15.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산청군농협(조합장 조창호)이 최근 임직원의 연이은 수상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14일 산청군농협에 따르면 조창호 조합장은 2023년 하반기 NH농협손해보험 리더십경영자상을 수상했고, 이병술 상임이사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상임이사는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창호 조합장, 리더십경영자상
이병술 상임이사, 대통령표창 영예
“농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 다할 것”
조창호 경남 산청군농협 조합장(왼쪽 두번째)이 2023년 하반기 NH농협손해보험 리더십경영자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병술 경남 산청군농협 상임이사(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제28회 농업인의 날 수상자들이 박완수 경남도지사(〃 일곱번째)의 축하를 받고 있다.

경남 산청군농협(조합장 조창호)이 최근 임직원의 연이은 수상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14일 산청군농협에 따르면 조창호 조합장은 2023년 하반기 NH농협손해보험 리더십경영자상을 수상했고, 이병술 상임이사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리더십경영자상이란 농민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손해보험 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협의 비이자이익 수익 증대는 물론 조합 경영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농협 조합장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조 조합장은 “큰 성과를 달성하기까지 노력한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민과 조합원의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 농가소득 증대와 농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상임이사는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13일 창원컨벤션에서 열린 경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로부터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 상임이사는 “농민과 조합원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모든 임직원의 지혜를 모아 농가소득 증대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청군농협은 1992년 10개 농협이 합병을 한 군단위 최초의 광역합병농협이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