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닥, 블록체인 기반 전자처방전 안전관리 시스템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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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닥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주관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진료 처방전 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동 사업으로 솔닥은 자체 개발 웹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으로 생성하는 비대면 진료와 대면 진료 전자처방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처방전의 안정성 검증과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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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닥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주관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진료 처방전 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동 사업으로 솔닥은 자체 개발 웹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솔루션으로 생성하는 비대면 진료와 대면 진료 전자처방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처방전의 안정성 검증과 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구축한 전자처방전 관리 시스템으로 의약품 중복 수급을 방지하고 의약품 관리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솔닥 관계자는 “당사 솔루션을 사용하는 의료진들은 이미 스캔 이미지가 아닌 고유 전자처방전을 생성하여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라며 “동 사업으로 비대면 진료와 디지털 의료 활동의 취약점으로 지적받는 전자처방전 위날조와 의약품 중복 수급을 방지하고 안정성을 검증해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 사업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주관 '블록체인 응용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주요 목적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IT 기업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솔루션 검증 및 고도화를 지원하는데 있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은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역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대구시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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