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공공비축 미곡 2개 품종 수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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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 벼) 신동진과 해담 2개 품종에 대한 수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가격은 벼 40㎏ 기준으로 특등품을 비롯한 1등~3등품까지 전국 단일 가격이 적용되며, 정산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토대로 오는 12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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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건조 벼) 신동진과 해담 2개 품종에 대한 수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매는 지난 14일 무풍면 무풍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일(안성면 차산고)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6개 읍면 12개 창고에서 수매하게 될 올해 총 물량은 122만 960㎏(3만 524포, 40㎏)이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가격은 벼 40㎏ 기준으로 특등품을 비롯한 1등~3등품까지 전국 단일 가격이 적용되며, 정산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토대로 오는 12월 마무리된다. 중간 정산금은 3만원이 지급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 첫 수매를 했는데 낱알에서 농업인 여러분의 고생이 역력해 가슴 뭉클했다”며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해주신 여러분께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의 원활한 매입을 위한 물량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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