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부사사과, 몽골 수출길 올라…선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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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부사사과'가 수출길에 올랐다.
장수군은 15일 장수사과원예조합에서 장수 부사사과의 몽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사과원예조합에서 생산된 명품 장수 사과 4톤이 선적됐다.
최연수 장수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은 "이번 몽골 진출을 계기로 장수 사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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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부사사과'가 수출길에 올랐다.
장수군은 15일 장수사과원예조합에서 장수 부사사과의 몽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사과원예조합에서 생산된 명품 장수 사과 4톤이 선적됐다.
이번 몽골 수출은 장수군이 지난 7월 국내 수출업체인 LS Trading과 몽골 현지 유통업체 등과 농축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한 이래 첫 수출이다.
몽골로 수출된 사과는 현지 대형마트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최연수 장수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은 "이번 몽골 진출을 계기로 장수 사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주신 조합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 사과가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판로개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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