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불합리한 사랑 속 느끼는 공허함…신곡 '투 엑스'에 담은 감성

▲ 태연 새 앨범 '투 엑스' 티저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투 엑스'(To. X)로 불합리한 사랑 속에서 느끼는 공허함을 노래한다.

오는 27일 오후 6시 전곡 음원 공개되는 태연 다섯 번째 미니앨범 '투 엑스'는 동명 타이틀 곡을 비롯해 모두 6곡이 담긴다.

타이틀 곡 '투 엑스'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R&B 곡으로, 덤덤하고 냉담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태연의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시크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히트메이커 켄지가 작사한 가사는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이다.

또한 15일 소녀시대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태연의 세련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티저 이미지들에 연인 사이의 내러티브가 담긴 만큼, 추후 공개될 사진들과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 태연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투 엑스' 티저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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