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난 심화

신웅수 기자 2023. 11. 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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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명 증가했지만 청년층에서는 감소세가 이어졌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3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76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만6000명 증가했다.

연령별 취업자 수를 살펴보면 60세 이상에서 33만6000명, 30대 11만명, 50대에서 5만1000명 늘었다.

20대 이하와 40대 취업자 수는 각각 12개월째, 16개월째 감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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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10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명 증가했지만 청년층에서는 감소세가 이어졌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3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76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만6000명 증가했다.

연령별 취업자 수를 살펴보면 60세 이상에서 33만6000명, 30대 11만명, 50대에서 5만1000명 늘었다.

그러나 20대의 경우 7만6000명, 15~29세로 넓혀 보면 8만2000명 감소했다.

20대 이하와 40대 취업자 수는 각각 12개월째, 16개월째 감소 중이다.

사진은 서울의 한 대학교 채용 게시판에서 채용정보를 살펴보는 대학생의 모습. 2023.11.15/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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