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김상진 2023. 11. 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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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구는 총 20억 3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서창동, 금호2동, 풍암동 일원 251개소(태양광 241, 태양열 10) 주택·건물에 태양광 853kW, 태양열 102㎡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지난 2020년부터 내년까지 5년간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총 사업비는 약 14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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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로 인해 서구는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이어간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사진=서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집중 보급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구는 총 20억 3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1월부터 서창동, 금호2동, 풍암동 일원 251개소(태양광 241, 태양열 10) 주택·건물에 태양광 853kW, 태양열 102㎡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지난 2020년부터 내년까지 5년간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총 사업비는 약 143억원이다.

박종철 서구청 기후환경과장은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해 서구 전 지역에 그린빌리지 조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공모 신청·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며 “감탄서구 만들기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는 기후위기대응 1번지 녹색서구 구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중점 사업으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도시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광주=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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