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의 SON 캡틴 군침, 이제는 세계 최고 수비수 조준’ 토트넘 수비 붕괴시킬까?

반진혁 2023. 11. 1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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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토크'는 15일 스페인 소스를 활용해 "토트넘은 시즌이 끝날 때 무너질 수 있다"며 "레알이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영입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로메로의 이적료로 높은 가격을 책정할 예정이지만, 레알은 기록을 깰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로메로는 2021년 8월 이탈리아의 아탈란타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레알에 로메로를 빼앗긴다면 토트넘의 수비는 그야말로 붕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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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를 붕괴시킬까?

영국 매체 ‘팀토크’는 15일 스페인 소스를 활용해 “토트넘은 시즌이 끝날 때 무너질 수 있다”며 “레알이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영입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로메로의 이적료로 높은 가격을 책정할 예정이지만, 레알은 기록을 깰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로메로는 2021년 8월 이탈리아의 아탈란타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후 2022년 8월 완전 합류했다.

로메로는 다혈질적인 성격과 쓸데없는 거친 플레이로 쓸데없는 플레이가 있다는 지적을 받지만, 실력은 뛰어나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리오넬 메시의 우승 대관식에 함께했다.

메시는 “로메로는 지금 세계 최고의 수비수다.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은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통해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중이다. 신입생 미키 반 더 벤과 최상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토트넘의 초반 상승세에 일조하는 중이다.



레알에 로메로를 빼앗긴다면 토트넘의 수비는 그야말로 붕괴다. 레비 회장이 쉽게 내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레알은 로메로 이전에 손흥민과 연결되면서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지난 10월 “레알이 프리미어리그(PL) 스타 손흥민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EPL의 센세이션 선수 중 한 명이다. 주로 왼쪽 측면 공격을 소화하지만, 그라운드에서의 다재다능함의 레알이 이적시장에서 전력 강화로 가장 선호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레알은 계속해서 옵션을 평가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의 손흥민 영입 가능성은 팬들을 긴장하게 만들 주제다”고 가능성을 거론했다.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꾸준하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는 있었지만, 뜬소문이었다.

레알의 손흥민 영입 추진은 단순 소문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적지 않은 나이에 이적료가 상당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트랜스퍼 마켓’에 따르면 손흥민의 가치는 5,000만 유로(약 712억)다. 결코 손해 볼 토트넘의 레비 회장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 연장 추진으로 계속 함께하겠다는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토트넘의 다음 계약은 손흥민과의 연장이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토트넘은 손흥민과 2025년 6월까지 계약 관계이지만,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곧 발동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의 손흥민 계약 연장 추진 가능성은 환영받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손흥민이 새로운 계약을 제안받지 못한다면 충격이다. 그러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동행 연장은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 매체 ‘기브미스포츠’의 기자 폴 브라운 역시 손흥민이 토트넘과의 새로운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라운은 “손흥민은 토트넘의 캡틴이 됐고 그 누구보다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마음에 새기는 중이다. 선수단을 넘어 더 넓은 팬층 사이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존경을 받는 중이다”며 존재감을 언급했다.

이어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이유가 전혀 없는 것 같다. 토트넘도 손흥민을 사랑한다. 새로운 계약에 서명할 것이다. 한동안 잔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PORT 360, Football Transf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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