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안정적 자립 위해"…대전시체육회, 기부챌린지 적립금 600만원 기탁

최다인 기자 2023. 11. 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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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가 1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애인 교육 훈련비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한달 간 걷기앱(워크온) 기부챌린지로 조성된 성금은 유성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교육 및 훈련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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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장애인복지관 통해 장애인 교육·훈련비 지원
15일 대전시체육회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장애인 교육 훈련비 지원금 기탁식을 갖고, 기념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랑의열매 제공

대전시체육회가 1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장애인 교육 훈련비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달 한달 간 걷기앱(워크온) 기부챌린지로 조성된 성금은 유성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교육 및 훈련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승찬 시체육회 회장은 "기부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대전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으로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자립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시체육회와 챌린지 참여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귀한 마음을 함께 담아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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