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공연 확정...내년 2월까지

이번 달 폐막을 앞둔 뮤지컬 '레베카'가 내년 2월까지 앙코르 공연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MK(이엠케이) 뮤지컬컴퍼니는 다음 달 14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앙코르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서울 블루 스퀘어에서 7번째 시즌을 개막한 '레베카'는 오는 19일 폐막한 뒤, 다음 달부터 공연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한국 공연 10주년이기도 했던 이번 시즌에서는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고 역대 최고 매출도 기록했습니다.

앙코르 공연에는 현재 공연하고 있는 배우들이 다시 무대에 오르고, 앞선 시즌에서 출연했던 오만석과 이창용 배우도 합류할 예정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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