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원룸서도 '빈대' 나왔다..,"흔적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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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처인구의 한 원룸에서 빈대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현재 시민들이 빈대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빈대정보집을 게시하고 빈대예방 카드뉴스를 만들어 수시로 게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방제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특별 점검을 벌여 빈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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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15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처인구의 한 원룸에서 빈대가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 보건당국은 현장에서 빈대와 배설물 등 빈대서식 흔적을 발견했고,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방역 소독작업을 시행했다.
시는 현재 시민들이 빈대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빈대정보집을 게시하고 빈대예방 카드뉴스를 만들어 수시로 게시하고 있다.
또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대형마트, 쇼핑센터, 전통시장, 병원, 급식소 등 소독의무대상시설 1600여 곳에 빈대의 특성과 예방법, 발견 시 방제방법을 전달하고 빈대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보건소는 빈대 의심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을 찾아 조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숙박·목욕업소 193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빈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방제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특별 점검을 벌여 빈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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