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파리서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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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는 14~17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 2023'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해 2년마다 열리는 국제적인 국토 안보 및 안전산업 분야 전시회다.
효성첨단소재는 전시회에서 유럽, 미주, 중동 등 주요 고객들에게 자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를 알리는 등 아라미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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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효성첨단소재는 14~17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밀리폴 파리 2023’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밀리폴 파리는 프랑스 내무부가 주관해 2년마다 열리는 국제적인 국토 안보 및 안전산업 분야 전시회다. 2021년에는 138개국 2만2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국제적인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전시회에서 유럽, 미주, 중동 등 주요 고객들에게 자체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를 알리는 등 아라미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슈퍼 섬유라고 불리는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하며 500℃의 고온을 견뎌 방탄복, 방탄헬멧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된다. 아라미드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약 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늘어나는 아라미드 섬유 수요에 발맞춰 2021년 울산 아라미드 공장을 증설했다. 현재 3700t의 아라미드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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