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농협 취미교실 호응

여성조합원·지역주민 60여명
라인댄스 배우며 건강 증진

신상헌 경북 영덕 강구농협 조합장(맨 앞줄 오른쪽 다섯번째)과 취미 교실 수강생들이 14일 수료식을 하고 있다.

경북 강구농협(조합장 신상헌)이 여성조합원을 위한 취미 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강구농협은 14일 본점에서 ‘2023 신나는 라인댄스 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농협은 9월1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모두 20회에 걸쳐 라인댄스 교실을 운영했다. 취미 교실은 수강생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여성 조합원과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스트레스와 근심을 싹 날려버렸다. 삶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준 농협에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신상헌 조합장은 “취미 교실을 통해 여성조합원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조합원과 지역 주민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