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연도해역에 토종 홍합 '참담치' 치패 방류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3. 11. 15.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산시가 어민소득 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토종홍합인 참담치 치패 10만 마리를 연도해역에 방류했다.

군산시는 이번에 방류한 참담치 치패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를 통해 무상으로 받은 것이며 내년부터는 전북수산기술연구소를 통해 인공치패를 3년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앞으로 참담치가 군산을 대표하는 고부가가치 수산품종으로 자리 잡아 어업인들의 새로운 수입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가 참담치 치패 10만 마리를 연도해역에 방류했다. 군산시 제공


군산시가 어민소득 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토종홍합인 참담치 치패 10만 마리를 연도해역에 방류했다.

토종 홍합 참담치는 껍질이 오각형에 가깝고 매우 두껍고 단단하며 크기가 15~20㎝로 외래종인 진주담치(5~8㎝)에 비해 두 배 이상 크고 참담치의 가격은 진주담치의 15~20배에 이르고 있다.

군산시는 이번에 방류한 참담치 치패는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를 통해 무상으로 받은 것이며 내년부터는 전북수산기술연구소를 통해 인공치패를 3년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앞으로 참담치가 군산을 대표하는 고부가가치 수산품종으로 자리 잡아 어업인들의 새로운 수입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