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의 아이들아! 한국은 처음이지?”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영캐스팅 공개
‘스쿨 오브 락’ 열풍을 이끈 주역부터 오디션을 통해 발굴된 보석 같은 재능의 영 캐스트들로 기대감을 높여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협찬으로 함께하는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예술의전당, S&CO 공동주최, S&CO, GWB Entertainment, The Really Useful Group이 공동 제작한다.
● 스쿨 오브 락 열풍의 주역, 브로드웨이에서 온 듀이 ‘코너 글룰리’
먼저 브로드웨이, 월드투어를 통해 압도적 찬사를 받은 코너 글룰리(Conner Gillooly)가 2019년에 이어 주인공 듀이 역으로 다시 한번 한국 관객과 만난다. 극 중 음악을 향한 열정으로 밴드를 결성하는 듀이는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연기를 소화할 뿐만 아니라 두 시간이 넘는 공연 시간 동안 평균 5.6km 거리를 맞먹는 수준으로 무대를 종횡무진해야 하는 캐릭터다.
2017년 브로드웨이에서 듀이로 데뷔해 최초의 월드투어 프로덕션에 캐스팅된 코너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한국 초연 당시에도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경이로운 에너지와 특유의 유쾌함, 영캐스트와의 시너지로 한국 관객들까지 단번에 사로잡았다.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 “듀이 그 자체” 등 연이은 호평 세례를 일으키며 <스쿨 오브 락>을 뜨거운 입소문의 화제작으로 만들었다. 코너의 컴백 소식은 뮤지컬 팬들에게 이번 월드투어의 기대감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공연이 끝나면 몸무게가 1kg씩 빠진다”고 이야기할 만큼 열연을 펼치는 그는 “한국이 정말 많은 사랑을 주셔서 다시 올 수밖에 없었어요. 2024년 함께 즐겨요!” 라며 새해, 특별한 에너지와 감동으로 한국 관객들과 만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이 발굴한 천재적 재능의 ‘리틀 빅 아티스트’!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이 오디션을 통해 발굴한 영캐스트 밴드 멤버들은 빼놓을 수 없는 주역이다. 자신의 키만 한 악기를 연주하는 영캐스트에 “반짝반짝 놀라운 재능”, “당장 이 밴드의 팬클럽이 되고 싶다”,“사랑스러운 대배우들” 등 생생한 반응과 함께 ‘누나’, ‘삼촌’, ‘이모’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연기뿐만 아니라 듀이와 함께 기타, 드럼, 베이스, 키보드를 직접 연주하는 생생한 라이브로 감탄을 넘어서 경이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스쿨 오브 락> 프로덕션 출신 배우를 비롯 웨스트 엔드를 중심으로 <레미제라블>, <겨울왕국>, <마틸다>, <메리 포핀스>등에 출연한 베테랑 아역, 5세부터 기타, 6세부터 드럼을 시작한 아티스트들, 댄스 월드컵, ‘브리티시 갓 탤런트’ 수상자들, 그리고 오디션 현장을 놀라게 한 뛰어난 실력의 데뷔 멤버까지 평균 연령 11.5세의놀라운 재능으로 똘똘 뭉친 ‘리틀 빅 아티스트’로 캐스팅되었다.
월드투어의 17명의 영 캐스트는 다음과 같다. 사미아 로즈 어피파이(Samia Rose Afify), 알라나 에스피널(Alana Aspinall), 마키시그 아키우미(Makisig Akiwumi), 사무엘 빅모어(Samuel Bickmore), 제임스 브린(James Breen), 해리 처칠(Harry Churchill), 아멜리아 케이티 코너(Amelia Katie Connor), 에이든 펠릭스(Eden Felix), 에메랄드 핀보우(Emerald Finbow), 그레이스 네틀(Grace Nettle), 조셉 샤프(Joseph Sharpe), 니엘 스프링어(Nielle Springer), 케이시 테오볼드(Kaci Theobald), 토마스 토니크로볼트(Thomas Thornycroft), 올리 본(Ollie Vaughan), 헨리 웹(Hanley Webb), 한야 장(Hanya Zhang) 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11월 16일(목) 2시에 예정된 <스쿨 오브 락> 첫 티켓 오픈은 1월 12일부터 2월 4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은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를 뒤흔든 히트작으로 올리비에상, 왓츠 온 스테이지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외부비평가상, 헬프먼상 등 주요 부문에 수상 및 노미네이트 되며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새로운 No.1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유쾌하면서도 공감대 넓은 스토리와 감동, 최정상 기량의 배우들의 열연, 700개 이상의 조명과 200개가 넘는 스피커 등 눈앞에서 펼쳐지는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파워풀한 라이브 등의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MUST SEE 뮤지컬로 불린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2024년 1월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부산 공연은 4월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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