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VC 캡스톤파트너스', 상장 첫날 130% 폭등[핫스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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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벤처캐피탈(VC) 캡스톤파트너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130%의 급등세를 기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캡스톤파트너스는 공모가(4000원) 대비 5180원(129.50%) 폭등한 918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캡스톤파트너스는 국내 1세대 VC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52.78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3200~3600원)를 초과한 4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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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1세대 벤처캐피탈(VC) 캡스톤파트너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130%의 급등세를 기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캡스톤파트너스는 공모가(4000원) 대비 5180원(129.50%) 폭등한 918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캡스톤파트너스는 국내 1세대 VC다. 초기 투자와 신성장 산업 투자에 강점이 있다.
운용자산(AUM) 규모는 약 4649억원이며 전체 포트폴리오 중 75%가 창업 3년 미만 기업이다. 대표적으로 '당근', '직방', '센드버드', '컬리' 등 다수의 유니콘을 초기에 투자한 바 있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952.78대 1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밴드(3200~3600원)를 초과한 4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134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 약 1조700억원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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