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농협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 열려

농협 이미지 높이고 주민 건강 증진, 노년층 여가 선용 위해
총 288명 참가, 72개조 나눠 기량 겨뤄…남·여 각 5명씩 수상

이승걸 부산 북부산농협 조합장이 ‘2023년 북부산농협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산 북부산농협(조합장 이승걸)이 13일 북구 화명파크골프장에서 ‘2023년 북부산농협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지역 사회에서 농협의 이미지를 높이고 스포츠 생활화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노년층의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 파크골프협회 등록회원 288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는 성별로 각각 36개조를 편성, 각 조마다 4명씩 18홀 코스를 돌며 기량을 겨뤘다. 북부산농협은 경기 결과 성별로 각 5명씩 10명에 대해 시상했다.  

이승걸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우리농협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 대회가 지역 주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