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파이팅!" 토트넘, 하루 앞으로 다가온 수능 대박 기원

금윤호 기자 2023. 11. 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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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두고 한국 수험생들에게 기를 불어넣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15일 구단 공식 SNS에 선수단 손흥민의 모습과 함께 '할 수 있다! 수험생 파이팅!', '수능 대박, 토트넘 홋스퍼가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게시글을 통해 국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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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SNS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캡틴'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두고 한국 수험생들에게 기를 불어넣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15일 구단 공식 SNS에 선수단 손흥민의 모습과 함께 '할 수 있다! 수험생 파이팅!', '수능 대박, 토트넘 홋스퍼가 모든 수험생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게시글을 통해 국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토트넘은 2015-2016시즌부터 맹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부터 주장을 맡은 손흥민의 조국인 한국에서 국가적 행사 수준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이 같은 응원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맨체스터 시티 역시 몇 해 전부터 수능을 앞두고 국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면서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오는 16일 싱가포르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15일 열린 기자회견에 나선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긴장하지 말고 평상시 하던 대로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을 잘 치렀으면 좋겠다"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 월드컵 예선 첫 경기 이후 21일 중국과의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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