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식 메뉴에 최고급 스테이크…"단돈 4,900원"

곽현수 2023. 11. 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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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인제대학교가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으로 최고급 스테이크와 블랙타이거 새우 등을 담은 점심을 제공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인제대는 직영 식당인 다인과 함께 오는 16일 정오부터 300개 한정으로 최고급 채끝살 스테이크를 점심 메뉴로 내놓을 예정이다.

스테이크 외에도 사이드메뉴로 블랙타이거 버터구이, 인델리커리+난+스쿱밥, 보코치니 샐러드, 푸딩에 무알콜 와인까지 함께 준비해 4,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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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인제대학교

경남 김해의 인제대학교가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으로 최고급 스테이크와 블랙타이거 새우 등을 담은 점심을 제공하기로 했다.

연합뉴스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인제대는 직영 식당인 다인과 함께 오는 16일 정오부터 300개 한정으로 최고급 채끝살 스테이크를 점심 메뉴로 내놓을 예정이다.

스테이크 외에도 사이드메뉴로 블랙타이거 버터구이, 인델리커리+난+스쿱밥, 보코치니 샐러드, 푸딩에 무알콜 와인까지 함께 준비해 4,900원에 판매한다.

앞서 인제대는 지난 9월에는 최고급 랍스터를 같은 가격에 학식으로 선보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끌어낸 바 있다.

이과 관련해 식당 직영사업단장직을 겸하고 있는 배성윤 학생복지처장은 연합뉴스에 "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외부의 좋은 평가 덕분에 두 번째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착한 적자에 동참한 CJ프레시웨이에 감사하며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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