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쾌적함… 민간공원특례사업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주목
축구장 23개 크기 공원을 집 바로 앞에서… 차별화된 쾌적성으로 랜드마크 예약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가 차원이 다른 쾌적성을 앞세워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민간공원특례사업이란 5만㎡ 이상의 공원을 70% 이상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경우 부지 면적의 30% 이내에서 비공원시설을 건립할 수 있는 사업이다. 단순히 공원과 인접하다는 것을 넘어 공원과 함께 들어서다 보니 ‘공세권’이라 불리는 단지들과도 비교가 안되는 쾌적함을 갖춰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분양시장에서도 이러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3월 광주광역시 서구에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분양된 ‘위파크 마륵공원’은 1순위 청약에서 64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209명이 몰리며, 평균 9.67, 최고 22.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약 17만㎡의 마륵공원을 집 앞에서 누리고, 주변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보니 준수한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올해 1월 경남 창원에서 사화공원을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개발해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1·2단지 역시 95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6994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28.36대 1의 우수한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전문가는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가 지속되면서 차별화된 쾌적성을 갖춘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집 바로 앞에서 대규모 공원을 누리다 보니 입주 후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역 랜드마크로 떠올라 시세차익도 높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충북 청주에 없던 도심 속 공원 생활이 가능한 단지가 분양을 알려 화제다.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일대에 들어서는 ‘원봉공원 힐데스하임’이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84~273㎡ 총 1211세대 규모로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대단지이다.
청주 원봉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들어서는 ‘원봉공원 힐데스하임’은 차별화된 쾌적성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원봉근린공원은 약 17만㎡로 축구장 23개 가량의 크기이고, 이러한 공원을 사계절 내내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주거 여건도 탁월하다. 청주 최대규모 택지지구인 동남지구의 한 가운데 위치해 완성형 신도시인 동남지구 인프라를 공유하는데다 청주 제1·2·3 순환로 등을 통해 청주 전역과 중부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길 하나만 건너면 초롱꽃유치원, 운동초, 운동중 등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고, 신설초와 신설고가 예정된 부지도 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건설명가 원건설의 ‘힐데스하임’ 브랜드에 걸맞는 상품성 역시 기대가 높다. 먼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햇빛이 잘 들고, 전 세대를 판상형으로 설계한 만큼 일조권과 통풍이 우수하다. 대형 팬트리, 워크인 드레스룸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고, 주방은 넉넉한 수납을 자랑하는 약 5.3~5.5m 와이드 주방으로 설계했다. 일부 세대인 테라스형 전용 세대, 썬큰 가든, 복층형 듀플렉스 등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공간도 마련된다.
한편, 원건설은 그간 청주에서 ‘힐데스하임’ 브랜드 단지를 여러 차례 선보이며, 차별화된 주거 만족도를 통해 수요자들에게 인정 받은 건설명가이다. ‘오송 힐데스하임’을 시작으로 ‘가마지구 힐데스하임’, ‘동남지구 힐데스하임’, ‘센트럴 힐데스하임’,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들을 선보여 이번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역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앞 약 17만㎡의 공원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에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이 고루 갖춰진 입지에 공급되다 보니 분양 전부터 많은 수요자분들이 문의를 주고 계신다”며, “향후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기대가 높으신 만큼 최고의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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