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에이스' 문동주, APBC 개막전 호주전 선발 낙점

박연준 기자 2023. 11. 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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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APBC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문동주는 오는 16일(한국 시각)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1차전 호주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한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15일 기자회견에서 "문동주가 컨디션이 가장 좋기 때문에 가장 먼저 선발로 냈다"고 설명하며 "아시안게임 때처럼 잘 던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동주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금메달에 가장 큰 공을 세운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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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APBC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문동주는 오는 16일(한국 시각)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1차전 호주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한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15일 기자회견에서 "문동주가 컨디션이 가장 좋기 때문에 가장 먼저 선발로 냈다"고 설명하며 "아시안게임 때처럼 잘 던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동주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금메달에 가장 큰 공을 세운 투수다. 대만과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문동주는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프로 2년 차를 맞이한 문동주는 올해 정규시즌 23경기에서 8승 8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류 감독은 "문동주의 주 무기는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라고 생각한다"라며 "호주를 이겨야 결승전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매 경기, 매 이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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