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울산방송 보도특집 '전기요금이 달라진다' 18일 방영

김근주 2023. 11. 15.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bc울산방송은 보도특집 '전기요금이 달라진다'를 18일 오전 10시 10분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6월 시행 예정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가져올 변화상을 짚어본다.

특별법이 시행되면 지역별로 전기요금을 다르게 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기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선 한국전력공사를 거치지 않아도 기업 등에 전력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제작진은 이번 특집에서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 시스템 한계와 분산에너지가 만들어낼 변화를 집중 분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bc울산방송 보도특집 '전기요금이 달라진다' [ubc울산방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ubc울산방송은 보도특집 '전기요금이 달라진다'를 18일 오전 10시 10분 방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6월 시행 예정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가져올 변화상을 짚어본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대규모 발전소와 송전 시설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도권으로 보내왔다.

전력 소비는 수도권에서 주로 이뤄지는데도 발전소 건설 등에 따른 위험 부담은 지역에 집중돼 갈등이 끊이지 않았다.

특별법이 시행되면 지역별로 전기요금을 다르게 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기고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선 한국전력공사를 거치지 않아도 기업 등에 전력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앞서 전력산업 민영화를 추진한 영국과 일본 사례를 통해 발전소와 지역 주민이 어떻게 상생하는지 그려내고, 성공적인 전력 시장 형성에 무엇이 필요한지 점검한다.

국내 상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 기업 유치로 이어지고,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제작진은 이번 특집에서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 시스템 한계와 분산에너지가 만들어낼 변화를 집중 분석한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