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현장 목소리 듣기’ 민생투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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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도내 분야별 사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를 시작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6시께 제주시수협 위판장을 방문 어업인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오 지사는 간담 이후 위판장에서 진행하는 경매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상인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오 지사는 "앞으로도 현장 소통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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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질그랭이센터 등 12월 22일까지 릴레이 진행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도내 분야별 사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를 시작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6시께 제주시수협 위판장을 방문 어업인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현장 간담회에는 김경필 제주시수협조합장과 박종택 제주시어선주협회장, 우상훈 중매인협회장 등 수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산물 운송비 및 포장비 지원 ▲제주시내 어업인 복지회관 건립 ▲자동심장충격기 지원 확대 ▲예인선 운영 확대 방안 등을 건의했다.
오 지사는 간담 이후 위판장에서 진행하는 경매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상인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오 지사는 "앞으로도 현장 소통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16일 워케이션 현장인 세화질그랭이센터를 방문하고 오는 18일에는 필수 중증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도민원탁회의에 참여할 계획이다.
민생투어는 오는 12월 22일까지 한 달 여 동안 노지감귤 품질 관리 유통 현장 점검, 통합돌봄 도시락 배달 참여, 향토 제조업 및 콘텐츠 기업 탐방 등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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