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후보자 "자녀 학폭 깊이 사죄‥모두 제 불찰"
홍의표 2023. 11. 15. 15:31
[뉴스외전]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후보자가 자녀 학교폭력 의혹과 근무 중 주식거래, 북한 도발 당일 골프장 이용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자녀 학교폭력과 관련해, 관련 학생과 학부모님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모든 것은 저의 불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식·골프 문제를 일으킨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기회를 주신다면 합참의장으로 임무에만 매진하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자녀의 학교폭력 의혹과 근무시간 중 주식거래, 북한 도발 당일 골프장 이용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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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43796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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