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갯바위 낚시 중 고립 주의보"…올해 48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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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해안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고립되는 사고가 잦아 해경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어제(14일) 오후 1시 16분 충남 태안군 구례포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던 60대 A 씨가 구조됐습니다.
올해 태안해경 관할 구역에서는 28건의 갯바위 고립사고가 발생해 48명이 구조됐습니다.
구례포 인근 갯바위에서는 지난달 낚시객 4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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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해안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고립되는 사고가 잦아 해경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어제(14일) 오후 1시 16분 충남 태안군 구례포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던 60대 A 씨가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전 11시 16분 어은돌항 인근 갯바위에서도 40대 B 씨가 구조됐습니다.
두 사람은 썰물 때 드러난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중 물이 들어오자 고립됐습니다.
올해 태안해경 관할 구역에서는 28건의 갯바위 고립사고가 발생해 48명이 구조됐습니다.
구례포 인근 갯바위에서는 지난달 낚시객 4명이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에서 물때를 미리 파악하지 않고 갯바위 등에서 낚시하는 경우 물이 들어와 나올 길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미리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입는 등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태안해경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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