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 여수시와 해양수질 개선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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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도당은 15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여수시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화진 도당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고영호 여수시갑 당협위원장과 여수시청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을 비롯한 5명의 해양 관련 담당자가 참석했다.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선소 일대 해양생태계를 복원해 깨끗하고 풍요로운 청정해역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요청받은 사업을 해양수산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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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도당은 15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여수시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화진 도당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고영호 여수시갑 당협위원장과 여수시청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을 비롯한 5명의 해양 관련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여수지역 선소 앞바다에 장기간 누적된 도심 오폐수 및 오염된 퇴적물 처리 등 해양수질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선소 주변 해역에는 지난 2006년 오염퇴적물을 준설했으나 우수관로를 통해 오수가 유입돼 수질 환경 악화와 민원 및 환경문제 등이 대두되고 있다.
내년에 선소 일대의 하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정화사업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이다.
특히 선소항 일원 가막만 해역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 청정 해역으로, 각종 수산물이 생산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와 보호가 필요한 실정이다.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선소 일대 해양생태계를 복원해 깨끗하고 풍요로운 청정해역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요청받은 사업을 해양수산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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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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