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 여수시와 해양수질 개선 방안 논의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3. 11. 15.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15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여수시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화진 도당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고영호 여수시갑 당협위원장과 여수시청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을 비롯한 5명의 해양 관련 담당자가 참석했다.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선소 일대 해양생태계를 복원해 깨끗하고 풍요로운 청정해역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요청받은 사업을 해양수산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15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여수시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제공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15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여수시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화진 도당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고영호 여수시갑 당협위원장과 여수시청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을 비롯한 5명의 해양 관련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여수지역 선소 앞바다에 장기간 누적된 도심 오폐수 및 오염된 퇴적물 처리 등 해양수질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선소 주변 해역에는 지난 2006년 오염퇴적물을 준설했으나 우수관로를 통해 오수가 유입돼 수질 환경 악화와 민원 및 환경문제 등이 대두되고 있다.

내년에 선소 일대의 하수도 정비사업이 완료될 예정으로 정화사업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이다.

특히 선소항 일원 가막만 해역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 청정 해역으로, 각종 수산물이 생산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와 보호가 필요한 실정이다.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은 "선소 일대 해양생태계를 복원해 깨끗하고 풍요로운 청정해역을 되찾을 수 있도록 요청받은 사업을 해양수산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