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이호승 기자 2023. 11. 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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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이하 터키어과)는 지난 10일 한국외대 도서관에서 '2023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창립 5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Sezai Tolga Şimşir 부대사,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Emin Teymurov 부대사, Sercan Doğan 튀르키예 공보참사관, Büsra Karatepe 아제르바이잔 문화참사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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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이하 터키어과)는 지난 10일 한국외대 도서관에서 '2023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 창립 5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Sezai Tolga Şimşir 부대사,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Emin Teymurov 부대사, Sercan Doğan 튀르키예 공보참사관, Büsra Karatepe 아제르바이잔 문화참사관이 참석했다.

한국외대 측에서는 박정운 총장, 박원탁 명예교수, 김대성 명예교수를 비롯한 학과 교·강사 및 약 120여 명의 동문 및 60여 명의 재학생이 참석했다.

터키어과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1부에서는 말하기 대회 본선, 에세이 콘테스트 및 말하기 대회 시상, 영상 사업단 영상 시청 및 학생회 경품 이벤트로 구성되었고, 2부는 학과 전통춤패 '얀크' 공연과 'TUAZ’s GOT Talent'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터키어과 총동문회 천부기 총동문회장(91학번)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며 모금한 8800만 원의 발전기금을 학과에 전달했다. 재튀르키예 학과 동문회에서도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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